늘해랑 성장공유회 끝 !

조종청소년문화이집 늘해랑 방과후 아카데미는 12월 14일 오후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도전하면서 발전한 모습을 발표하는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늘해랑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윤종옥 교장과 행복함께 나누는 재단 이영구 상임이사를 비롯한 내빈,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활동 동영상 시청, 장기자랑, 청소년 단편영화 수상작 시청, 늘해랑 뮤지컬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제1부에서는 동영상 시청과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청소년 단편영화 수상작 상영과 늘해랑 뮤지컬단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밝은 모습이 드러나 참석자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주었다.

특히, 늘해랑 청소년들이 1년간 가평군을 주제로 창작한 동화 낭독회는 신석기 유치원과 할아버지 앨범을 포함하여, 2024년 조종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도담반 청소년 최영식 군이 출연한 ‘꿈을 찾아서’ 단편 영상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컬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시즌 오브 러브' 등 5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늘해랑”이라는 이름은 “늘”과 “해랑”이 결합한 단어로, 늘 해와 같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늘해랑 방과후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 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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